젊은 층에도 나타나고 있는 당뇨병에 대한 칼럼 - 김선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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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의 작용으로 조직세포 속에 들어가 영양분으로 쓰이게 됩니다.
하지만 어떠한 원인으로 인슐린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있다가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이를 당뇨병이라 합니다.
호르몬 분비 및 기능을 조절하는 내분비기관의 이상, 유전적 요인,
췌장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 이뇨제 및 신경안정제 등의 과다 복용에 의한 이상,
활동부족, 비만, 임신, 순환계 및 신장 기능의 이상 등이 원인이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많이 마시고, 많이 먹고, 많은 소변'입니다.
이외에도 갈증이나 체중감소, 만성피로, 식곤증, 기억력 저하,
잇몸염증 및 출혈, 손발저림, 시력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당검사시 양성반응이 나오면 혈당검사를 실시하는데
공복 혈당치 140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치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이라 진단합니다.
당뇨병은 완치되기보다는 조절이 가능한 질환으로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으로 조절 및 치료를 한다.
갈수록 당뇨병의 발병률이 높아져가고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고 있지만
올바른 생활습관과 꾸준한 관리만 있다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미리 예방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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