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꼭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가? - 김세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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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흥병원
댓글 0건 조회 180회 작성일 25-10-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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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는 넓적다리뼈(대퇴골)의 가장 윗 부분으로, 골반의 관절과 맞물려

체중을 지탱하고 움직임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부위입니다.

그런데 이 부위의 혈류가 차단되면, 뼈 조직이 서서히 죽어가면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라는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Q1.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원인이나 발생과정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위험인자가 알려져 있는데요


1. 과도한음주

: 장기간의 과음은 지방대사를 방해하고 혈관 내 지방 색전을 일으켜,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를 막을 수 있습니다.

2. 스테로이드의 과다 사용

: 류마티스 질환이나 피부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고용량 스테로이드가 지방세포를 비정상적으로 증식시켜,

혈관을 압박하고 뼈로 가는 혈류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3. 기저 질환의 영향

: 정신홍반루푸스, 겸상적혈구빈혈 등과 같은 자가면역성, 혈액질환

: 잠수병 또한 혈관 내 질소 기포가 형성되어 혈류가 차단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2.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병이 진행하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양반다리나 쪼그려 앉기가 어렵고, 고관절을 움직일 때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보행 시 통증이 점차 심해지고, 다리를 디딜 때 '쑤시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퇴골두 함몰이 심해지면 다리가 짧아지면서 심하게 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Q3. 무조건 인공관절 치환술을 해야하나요?

많은 환자분들이 "무혈성 괴사면 무조건 인공관절 치환술을 해야 하나요?"라고 질문을 하십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치료 방법은 괴사의 부위 및 크기, 진행 정도, 환자의 나이 및 증상을 고려해서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1. 초기 - 약물치료, 체중 감소, 목발 보행, 충격파 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

2. 중기 - 골이식술, 절골술 등을 통해 혈류를 회복 또는 관절 부하를 분산시키는 방법

3. 말기 - 인공관절 치환술 필요


조기 발견 시 보존적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니

고관절 통증이나 보행 시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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