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 척추협착증에 대하여 - 세흥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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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흥병원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4-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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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에 대하여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를 척추관이라고 하며

어떤 원인에 의해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이 압박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비후화된 황색인대, 돌출 및 팽윤된 디스크(추간판), 후관절의 비후 등의 여러 원인으로 척추관이 좁아진다.

척추관 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걸을 때 양쪽 다리가 아프거나 저려 오래 걷기가 힘들고

이때, 의자에 앉거나 쪼그려 앉으면 증상이 소실되고 이후, 다시 또 걸을 수 있다.

협착증이 심해지면서 한 번에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시간이 짧아진다.

척추질환은 보존적 치료 및 비수술적인 치료가 가장 우선시 된다.

보존적 치료에는 투약,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비수술적인 치료에는

신경차단술 등의 주사치료와 신경성형술, 풍선확장술 등의 시술적 치료가 있다.

수술적 치료는 충분히 보존적 치료(비수술적 치료)를 하고 난 이후에도

호전이 없을 경우 진중하게 결정하여야 한다.

수술적 치료에는 내시경 및 현미경 수술, 유합술 및 고정술이 있다.

척추질환의 대부분은 자연치유로 회복이 되며 90% 이상은 비수술적인 치료로 호전을 보인다.

섣불리 허리를 치료하다가 도리어 더 악화될 수도 있다.

그러나 원인도 모른 채 통증을 견디는 것은 오히려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척추질환에 대한 치료법은 과거와 달리

수술적 치료 없이 비수술적인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결과를 얻고 있다.

전문의와 상의해 건강한 허리를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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