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속쓰림 발열 간단히 알아보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세흥병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04-09 16:51

본문

bdd2fceb5c93deb5e6d4f315ea8f6a25_1712649050_4151.png
 
<기침>

기침은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만성으로 구분한다. 급성 기침의 주된 원인은 상기도/하기도 감염이다. 

(감기, 급성 인후염, 급성 후두염, 급성 부비동염 등) 만성 기침의 경우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암, 후두암 등이 원인이 된다.

기침의 특징적인 양상에 따라 원인 질환을 추측해 볼 수도 있다.

컹컹 대는 양상의 기침은 후두염을 의심해 볼 수 있고,

연속적이고 빠른 기침은 백일해나 천식이 있는 경우 나타난다.

일과시간 중 밤에만 기침이 난다면 건조한 환경이나 심부전에 의한 야간 발작 호흡곤란일 수 있다.

bdd2fceb5c93deb5e6d4f315ea8f6a25_1712649108_9834.png
 

<속쓰림> 

속쓰림은 상부 위장관계(식도, 위, 십이지장)가 자극을 받았을 때,

가슴 쓰라리거나 타는 듯한 느낌의 증상이 나타난다. 속쓰림의 원인은 발생 시기나 부위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 식도 부위 속쓰림의 원인은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역류하여 식도를 자극해 나타난다.

위염의 경우 6개월을 기준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식후에 명치 부분이 쓰리다면 십이지장 궤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우리의 평소 식습관과 관련이 있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카페인, 탄산음료의 과도한 섭취나 과음, 과식, 야식, 먹고 바로 눕는 습관 등이

위장관계 염증의 주요 원인이다. 간혹 심장질환의 흉통을 속쓰림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

위장관계의 문제가 없음에도 속쓰림이 지속된다면 심전도 등 심장관련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bdd2fceb5c93deb5e6d4f315ea8f6a25_1712649118_8866.png
 

<발열> 

일반적으로 구강 체온이 37.8도 이상이거나 직장 체온이 38.2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발열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신체 어느 부위에 감염이 있는 경우

또는 체온조절 중추(뇌)에 이상이 있을 경우, 암이 있는 경우에도 발열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몸에 이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bdd2fceb5c93deb5e6d4f315ea8f6a25_1712649130_829.p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