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경외과 세흥병원] 뒷다리를 저리게 하는 원인, 이상근 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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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다리가 당기고 아프면 좌골신경통이라고 말하며
즉 진단명이라기보다는 증상을 통칭하는 명칭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러 질환들이 좌골신경통의 원인으로 들 수 있으나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과 이상근 증후군이 있습니다.
이상근 증후군의 증상은 요추부, 서혜부, 둔부, 고관절부,
후 대퇴부, 및 후하지와 발, 배변 시 직장에 통증을 느낍니다.
통증은 앉아있거나 고관절 굴곡, 내전, 내 회전의 상태로 오래 있는 경우나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경우와 앉은 자세에서 일어설 때,
혹은 서 있을 때 증가될 수 있습니다.
통증은 하지에 부종이 오거나 성적 기능 이상,
성교통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MRI 상 특별히 디스크로 인한 신경압박이 없음에도
방사통이 지속된다면 이상근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진료 시 추간반 탈출증과 이상근 증후군의 감별을 위한
가장 큰 차이점은 이상근 근처, 근육의 압통점이 있을 경우
이상근 증후군일 가능성이 큽니다.
추간반 탈출증의 경우 압통점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상근 증후군이라고 모든 압통점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압통점이 없더라도 특별한 자세 시 발현되는 증상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추간반 탈출증과 이상근 증후군의 증상은 비슷하나
치료 방식은 완전히 다릅니다.
추간반 탈출증의 경우 신경차단술 및 증상 악화 시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제거술 등을 해야 하고
이상근 증후군의 경우 이상근 근처에 압통점이 있어
근막통점 주사요법(TPI)등과 같은 치료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좌골신경통이 있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여
세심한 감별과 진단이 필요합니다.
▷ 세흥병원 블로그 참고
https://blog.naver.com/sehungh/222976509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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