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지나가고 날씨가 많이 맑아져서 참 다행인것 같아요^^

이런날엔 건강도 챙길겸 산책길 걷기라도 해보면 참 좋겠습니다 ㅎㅎ

오늘은 우리의 척추건강을 위협하는 척추협착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협착증은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허리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합니다.

신경이 지나는 척추관이 관절에서 뼈가 자라거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디스크가 밀려나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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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이상 환자가 대체로 많지만

최근들어서는 20~30대부터도 많이 발생하는 질환중에 하나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 젊었을 때는 이상이 없지만

30대 중반이나 40대에 정상인보다 빨리 협착증이 생깁니다.

이런 선천적 협착증은 전체 협착증 환자의 10%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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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 요인은 더 복잡하지만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노환이

전체 협착증 환자 50%이상의 원인이 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 사이의 인대나 관절부위가 점점 커지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대부분 허리가 아프면 허리디스크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가 아닌 척추관협착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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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이 삐져나와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앉거나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지만

척추관협착증은 구부리면 통증이 완화되고 서있거나 걸을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척추관협착증의 노화로 좁아지는 척추관을 늦추기 위해서는

올바를 생활습관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한가지 자세로 오래있게 된다면 척추관협착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스트레칭과 운동, 바른자세를 항상 유지해 준다면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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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통증이 심해 허리를 펼 수 없거나 생활하는데 지장이 있다면

약물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경과를 지켜보도록 합니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척추관 속의 신경이 눌리는 부위, 통증의 원인,

환자의 나이와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적합한 수술방법을 찾아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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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척추관 협착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몸에 이상이 있다 싶으면 미리 검사를 받아서 건강을 챙기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모두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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